“마지막 한 명 나올 때까지 있겠다 약속…
그러니 끝까지 있어야죠”
[이명수의 충분한 사람]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지금까지
전남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을 오가며
자원 봉사 중인 약사 이승용씨
“2시간 걸려 해남까지 가서
실종자 어머님이 달라시던
안대와 귀마개를 사다 드렸어요”
자원봉사자는 정부가 못하는 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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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15:31 | : 201406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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