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우병우 영장 재청구하면 100% 나올 것”
박 특검, 기자들과 오찬서 ‘70일 수사’ 소회 밝혀

“김기춘 압수수색 전 아픈 아들집으로 물건 옮겨
수사 거칠다는 혹평 억울…인간적으로 수사했다”

“에스케이·현대차·삼성까지…재계와 인연 많아
국정 농단과 정경유착, 크게 두 축으로 수사”

“청 압수수색했다면…우 전 수석 제대로 수사못해
박대통령-최순실 너무 가까운 사이…안타까운 사건”
: 20170303 16:06 | : 2017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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