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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락가락 해명에 깨져버린 신뢰, ‘살충제 달걀’ 불안 키웠다
정부 발표에도 국민불안 여전
식약처 “건강에 큰 문제없다”
살충제 검출량 최고치인 달걀을
매일 먹었대도 위해성 없는 수준
괜찮다는 판단 근거 뭔가
국내 검출량 유럽의 16분의 1 수준
한 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 몸밖 배출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불안감
“국내는 안전” 오락가락 행정
이후 달걀 껍질 표시마저 엉망
전문가 “안전성 단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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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20:23 | : 201708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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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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