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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성 없었다”…미투 가해자들, 왜 성폭행만은 부인하나
성추행 등 자백하는 양태와 달리
성폭행 혐의엔 ‘강제성 없어’ 부인
‘항거불능’ 폭행·협박 요건 피하고
성희롱 등 성폭력은 ‘낮은 수위’로 여겨
“강간 외엔 별 문제 없다고 보는
성폭력 관용해 온 남성주의가 문제”
[Ѱܷ]
: 20180301 15:21 | : 201803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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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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