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택 칼럼] 조국, 검찰, 그리고 개혁
검찰로서는 ‘정권 충견’ 프레임을 깨고 ‘정치 중립’ 검찰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조국=검찰개혁’이란 열쇳말을 빼놓고는 전격적인 수사 착수의 배경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이번 수사가 검찰개혁과는 무관하다”는 검찰의 약속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
: 20190828 17:49 | : 201908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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