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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칼럼] 다시 희망버스를!
전주택시 노동자가 200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여도 고용노동부 장관이나 노사정위원장의 방문은 기대할 수 없는 게 이른바 ‘노동존중사회’의 실상이다. 그리하여 다시금 “희망버스를 타자!”고 호소하는 글을 쓰게 되었다. 택시노동자 김재주씨가 전주시청 앞 20m 높이 조명탑에 오른 지 3월22일로 꼭 200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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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18:48 | : 201805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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