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도 입식도 아닌, 내 몸 기댈 ‘와식’ 공간을
[토요판] 임진영·염상훈의 앙성집 짓기
⑩ 좌식과 입식 사이

걸터앉아 발 씻을 곳 없는 욕실
소파에 기대 바닥에 앉는 거실
바닥과 가구 사이 중간에 대한 갈증

거실에 툇마루 들여 눕거나 앉아
침실엔 평상, 마당엔 쪽마루
일상의 아늑함 선사하는 공간들
: 20190727 09:43 | : 201907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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