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타고 달려가는 겨울왕국의 심장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 시베리아 횡단철도 체험기
사흘 밤낮을 한 방향으로 달리는 열차, 서울~부산도 한나절이면 도착하는 땅에 사는 우리에게는 짐작하기 힘든 질주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까지 이어지는 유형자의 땅, 눈과 얼음과 자작나무숲이 초대하는 겨울의 시베리아를 다녀왔다.
: 20140226 20:12 | : 20140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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