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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하늘’을 비추는 공중실험실
남북극 오존 구멍, 빙하 연구하는
대기과학의 최전선에 선 항공기
장애물 피해 ‘곡예비행’하고
빙빙 돌며 ‘업 스파이럴'도
창문 개조해 바깥공기 끌어와
바로 옆 측정장치에서 분석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은
미세먼지의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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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9 10:13 | : 201606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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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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