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우리의 ‘러시’를 말릴 수 없었다
[토요판] 르포
나의 스타크래프트 청춘사

교실이란 맵을 떠나 만난 자유
우리는 모두 ‘스타'에 넘어갔다
나는 스타에 소질이 없었지만
나의 ‘마린'들은 “고고”를 외쳤다

스타는 친구, 취미, 직업이 됐고
스타처럼 세상엔 쉬운 게 없었다
그렇게 20년…새 버전이 나왔으니
PC방으로 가야겠다, 추억을 만나러
: 20170820 10:22 | : 201708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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