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액체에 스며든 시간의 깊이
[매거진 esc] 김중혁의 메이드 인 공장 ⑤ 간장 공장 (하)
할머니의 좁은 방에
걸려 있던 메주의
시큼한 냄새
그건 시간의 향이었다
: 20130410 18:08 | : 201304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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