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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는 곳서 ‘꽃 밝은 마을’ 찾고 있네
나이트클럽서 체조하듯 디스코 추던 노인
버스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남녀에 무심한 승객…
현실의 중국과 처음 만난 14년전,
이질적인 ‘서양’이 자연스레 융화되고 있었다
문화의 시대 ‘80년대 방담록’ 보다가 그때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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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0 15:30 | : 200704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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