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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스포츠에서 인생을 본다 / 유홍준
선수들이여, 떨 것 없다.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애틀랜타 올림픽 때 북한의 17살 소녀 계순희가 다무라 료코를 엎어뜨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때 계순희는 “저는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런 투지로 뛰면 된다. 우리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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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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