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카인의 분노와 냉소적 항변 / 김경재
‘형제살인 이야기’는 우리 속에 두 모습이 있음을 암시한다. 광화문 광장과 우리 사회가 양 진영의 분노로 가득 차 있다. 분노는 가정, 사회, 민족, 문명을 파괴로 이끌 수 있다. 대통령은 다음주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 세계 정상들 앞에서 분노를 해소시키는 정치가로서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의 ‘존엄’을 지켜주기를 요청한다.
: 201409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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