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네메시스의 복수 / 김병익
무서워라, 역사는 결코 희생 없이 진행되지 않고 발전은 대가를 조금도 사양하지 않으며 자연은 자신의 훼손에 대한 보복을 정녕 마다하지 않는다. 세계와 그 운명은, 네메시스의 눈길을 아무래도 쉽게 피하지 못할 것 같다.
: 201504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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