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개혁’의 아름다움 / 김종철
“지금 세계에 환경위기는 없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통치(정치)의 위기입니다.”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의 발언이다. 기후변화나 환경위기는 기술적 대응이나 ‘환경운동’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라 공공의 정신에 충실한 정치질서가 확보될 때 비로소 해결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 201506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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