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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검소한 풍요’를 소망하다 / 김병익
문득 ‘검소한 풍요’란 말이 밝게 다가온다. 강요가 아닌 자유로움을 통해 사회적 성숙을 이루고 정신적 풍요를 안겨줄 활동을 하는 삶의 방식이다. 정민 교수에게서 배운 “빛나되 번쩍이지 않는” 삶의 태도라고 옮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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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18:23 | : 201507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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