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백숙집에서 국밥집 가는 길의 동묘 / 유홍준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었다는 창신동에 20세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과 백남준의 집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백숙집에서 국밥집까지 400미터. 그 길이 문화적으로 살아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보니 그 사이에 있는 동묘(東廟)가 생각났다.
: 20150820 18:41 | : 201508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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