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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사진’같이 꾸밈 없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정유미다
[토요판]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영화 ‘사랑니’ ‘내 깡패 같은 연인’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도
어색하고 서툰 청춘을
복잡한 셈법 없이 말갛게 연기
이번 ‘연애의 발견’ 속 여름도
청춘의 한순간을 담은 즉석사진에
“예쁘게 나왔네” 찰나를 긍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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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9 18:43 | : 2015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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