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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아들의 ‘스펙 조작’에 가담했다
신방과 가기 위해 다큐멘터리 집중 시청
보름 본 것을 15년간 본 걸로 ‘자소서’ 꾸며
결과는 ‘꽝’…
링 안으로 뛰어들고 싶은 부모들
개입 못 막으면 입학사정관제도 ‘꽝’
[ϴOnly]
: 20141023 15:54 | : 201410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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