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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인류의 새 장을 열 척후선이 될 수 있을까
[미래]
화성 우주선 오리온 대해부
머스크와 베조스, 마스원까지
점점 달아오르는 탐사·이주 열기
2030년 화성 갈 ‘단 하나의 우주선’ 있다
폭발해도 사람 살리는 안전시스템
1년 반 거주하는 승무원 모듈
오리온이야말로 실현 가능한 대안
2018년 달 탐사까지 7조7000억원
고비용 탓 “민간에 맡기자” 의견도
진리 탐구 위해 오리온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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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9 05:01 | : 2016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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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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