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인줄 모르고 한 요가    몸과 마음을 바꾸는 연금술 전 세계 손꼽히는 요가 고수  한주훈씨
 8살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 몸동작
 초1년 때 자퇴하고 싶을 만큼 푹 빠져
 
 10살 때 아버지가 일본에서 사다준 책
 그 속의 동작 사진이 똑같았다
 
 고1 입학하자마자 학교 그만 두고
 생계 위해 닭 키우며 혼자 익혀
 침술도 독학해 혈자리 금방 훤해
 
 26살 때 인도에 가서 5년 동안 만행
 요가 배운 게 아니라 되레 가르쳐
 
 “육체는 거친 물질이라 거칠게 다루고
 마음은 미세하게 의식은 섬세하게
 신성 깨달으려면 고통과 아픔 동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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