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몇 등급이야?”에 저항하는 발랄한 찍소리
[토요판] 인터뷰
‘투명가방끈’ 운영위원 난다·따이루·호야
서열·경쟁사회 비판하며 대학 거부
2011년 이후 ‘투명가방끈’ 운동 7년
거부 선언자들이 맞닥뜨려온 시간들
모임에서 상처받고 돌아오는 부모님
구직 때마다 직면하는 고졸의 장벽
학력·학벌 차별에 그들답게 맞서며
62명의 대학 거부자들이 꿈꾸는 세상
“대학 안 가도 차별받지 않는 삶 위해
한국 사회 ‘정상성’에 태클 걸고 싶다”
연기된 수능날 10여명 대학거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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