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쉬 카푸어의 마법…거울조각에 홀리다

“예술은 단정할 수 없는 존재를 다룹니다. 물리적인 것들은 비물리적일 수 있고, 단순한 것들이 지극히 깊고... [2016-08-31 16:32]
“정진석 추기경 허락으로 ‘연극하는 신부’의 길로”

유환민(사진) 신부는 가톨릭 사제이면서 연극인이다. 그는 2002년 서울대교구장이던 정진석 추기경(당시... [2016-08-31 01:29]
“작곡된 건 물론, 작곡될 곡까지 연주하고파”

“현대음악을 좋아하니까, 이미 작곡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작곡될 작품들까지 많이 연주하고 싶어요. 아직... [2016-08-30 14:00]
칼을 든 ‘혁명과 사랑’…격정과 감동의 125분

“최근 본 스파르타쿠스 공연 중에 최고였다. 생명이 있는 움직임을 보여준 국립발레단에 놀랐다.”... [2016-08-29 16:11]
내가 몸으로 사랑했던 사물과 기계들 보여드립니다

인형극과 춤판, 퍼포먼스, 영상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일하는 정금형(36) 작가는 21세기 한국 예술판의... [2016-08-29 16:06]
80년 전 봉산탈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1936년 8월 31일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읍. 음력 7월 15일 백중날을 맞아 봉산탈춤이 한판 거하게 벌어졌다.... [2016-08-29 14:42]
‘뮤페’의 새로운 정의가 뜬다

‘뮤페’가 그동안 뮤직 페스티벌의 약자로 통했다면, 이제 새로운 정의를 하나 추가해야 할 듯하다. 새달... [2016-08-29 14:40]
우주가 대폭발하듯 ‘천명의 울림’

지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중앙 무대를 꽉 채우고도 모자라 객석의 상당 부분을 점령한... [2016-08-28 20:44]
청년들은 카메라를 쳐다보지 못했다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에 있는 경기창작센터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당시 우리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2016-08-26 19:03]
소년의 공이 내게로 넘어온다

시간을 조각조각 자르고 쪼갤 수 있다면 과연 최소 단위는 얼마나 짧은 순간이 될까? ‘나노초'가 있고,... [2016-08-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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