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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별 부(別 賦) / 최 민

네 그늘진 얼굴이 돌아서며 빛나고 나는 떠나 이제 벌판 가운데를 걸어가야 한다 봄은 이미 저 앞에까지... [2006-12-26 17:23]
[곽병찬 칼럼] 진실이 거세된 ‘말’들의 한 해

“뭐, 이런 게 다 있어. 노인들이 이걸 어떻게 외우라고. 늙은 시부모가 찾아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이름 지은... [2006-12-26 17:18]
[기고] 본분을 망각한 법무부 장관 / 김석연

지난 18일 법무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분식회계 자진 수정기업에 대한 형사적 관용조치’를 비롯하여... [2006-12-26 17:14]
[기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반대한다 / 김화중

2003년 3월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하여 아동 및 노인생활 시설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고... [2006-12-25 18:17]
[아침햇발] 법정은 멀고 구속은 가깝다 / 김회승

일제 때만 해도 지금의 검찰 기능은 대법원 검사국이 담당했다. 정부 수립 직후 검찰청법이 제정되면서 독자... [2006-12-25 18:15]
[객원논설위원칼럼] 먹는 물 안전도 검찰이 나선 뒤라야? / 김상종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먹는 물 검사 결과 조작이 검찰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돈벌이 앞에서는 ‘먹는 것... [2006-12-25 17:33]
[야!한국사회] 주몽은 왜 앞머리를 내렸을까? / 이영미

요즘 드라마 을 보면서 그의 앞머리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왜 갑자기 앞머리를 내렸을까? 순정만화 속... [2006-12-25 17:31]
[유레카] 에이(A)급 전범 / 한승동

도조 히데키 등 일본인 에이(A)급 전범 7명에 대한 교수형이 집행된 것은 1948년 12월23일 0시. 성탄절 하루 전인... [2006-12-25 17:30]
[말뜻말맛] 부리다와 시키다 / 김수업

‘부리다’에는 아주 다른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재주를, 꾀를, 멋을, 어리광을, 말썽을, 심술을, 기승을... [2006-12-25 17:25]
[세상읽기] 정해년 새해를 ‘큰 그림’으로 맞자 / 심범섭

육백년 만의 ‘황금돼지해’라는 추임새가 제법 희망을 부추기는 새해, 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뚫고 치솟을... [2006-12-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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