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하나/양선규

눈 내리는 겨울밤 마당 한가운데 달 그림자 젖어 문득 그리움 되는 감 하나 겨울에도 지칠 줄 모르는... [2005-12-20 17:42]
너무 함부로 쓰는 ‘너무’

“너무 아름답다” “너무 좋다” “너무 고맙다”…. 이 ‘너무’라는 부사를 오·남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2005-12-19 18:12]
‘한류우드’ 는 짝퉁 이름

요즘 우리말을 파괴하고 외국어, 외국 글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도를 넘고 있다. 민간 기업들이 수익을 위하여... [2005-12-19 18:11]
토마토/마경덕

마당귀에 심은 토마토 한 그루 눈만 마주쳐도 덜컥 애가 선다 간짓대 같은 몸뚱이 쇠불알만한 새끼를... [2005-12-18 18:11]
사학법 개정, 조카에게 묻겠다

사립학교법 개정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두 갈래로 갈린 모습을 보면서, 아직 학부모는 아닌 주부이지만 참... [2005-12-18 18:02]
주민번호가 생활을 옥죈다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제도는 전 세계 어디를 뒤져보아도 찾을 수 없는 광범위한 중앙 정보관리 체계이다.... [2005-12-18 18:01]
‘성에 운전’ 은 눈감고 운전하기

추운 겨울에, 유리창이나 벽 같은 데 김이 서려서 서리처럼 허옇게 얼어붙은 것을 ‘성에’라고 한다. 요즘... [2005-12-18 18:00]
과학계 연구 풍토가 비극 낳았다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지지해 온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한국 과학계의 자체 검증 시스템이 이렇게까지... [2005-12-16 18:40]
세금·공과금 카드로 낼 수 있어야

연말이 되면 항상 여러 가지 세금과 공과금 납부에 시민들의 등골은 휘어진다. 더군다나 이런 돈을 현금으로만... [2005-12-16 18:39]
초등학교 주변에 ‘송전탑 숲’

울산 북구 양정동의 양정초등학교는 현대자동차 공장 바로 앞에 있는 학교이다. 아이들의 부모는 대부분... [2005-12-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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