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고영민

어머니 방문 앞에 앉아 침 발라 세운 실 끝 아득하여라. 한 삶, 한 땀 바늘귀에 꿰고 있다. 저 빗나감,... [2005-10-04 18:10]
수입맥주 유통기한 살펴야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모처럼 집 근처 맥줏집에 갔다. 맥줏집은 요즘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계 각국... [2005-10-04 18:04]
교사부터 통일교육 받아야

전교조에서 ‘광복 60년 평양문화유적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선생님으로부터 황당한... [2005-10-03 18:08]
인터넷 서류발급 중단 말길

얼마 전부터 일선 기관들이 인터넷 민원서류의 위·변조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인터넷 문서의 발급을 중단하고... [2005-10-03 18:07]
속이 부실한 청계천 복원

청계천 통수식 이튿날인 2일 청계천에 다녀왔다. 엄청난 투자와 홍보의 결과물인 만큼 겉모습은 참으로 좋아... [2005-10-03 18:06]
연기(緣起) - 사이 2/김수우

길게 하품을 하다 흘깃, 저만치 산수유를 쳐다본다 노오랗게 하품 터뜨리는 산수유 흘깃, 옆 매화를... [2005-10-02 17:35]
동포 선거권 부여, 이젠 우리 차례

국외 거주 일본인의 중의원 및 참의원 지역구 선거권 행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일본... [2005-10-02 17:31]
상수도 파열로 목숨 잃은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발생한 미국 뉴올리언스 수해는 무서운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한다. 2년 전 우리에게도... [2005-10-02 17:30]
거주자 주차제 탄력운영을

얼마 전 우리 동네의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방식이 바뀌었다. 한 달에 2만2000원씩 석 달치를 한꺼번에 내면... [2005-10-02 17:29]
법도 보호 못하는 세입자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 없이 지금까지 전세에 살아 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 왜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아둥바둥... [2005-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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