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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어머니가 끌려가신다 / 박노해

어머니가 끌려가신다 폭력의 쇠사슬에 묶여 어머니가 구속되신다 군사독재에 끌려가던 아들딸처럼... [2009-03-29 18:34]
[독자칼럼] 희망하지 않는 보충수업 꼭 해야 하나요? / 장세영

학기가 시작되면 보충학습 희망원이 전교생에게 배부된다. 보충수업을 ‘희망함/희망하지 않음’이라고 두... [2009-03-18 21:05]
[독자시] 어떤 수면계좌 / 최일걸

몇 개의 은행 계좌가 그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신용불량자라는 낙인을 찍어 거리로 내몰았다... [2009-03-18 21:04]
[독자칼럼] 어느 일본 할머니의 고백 / 윤미향

어느 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제 어머니 이름으로 전쟁과... [2009-03-15 18:16]
[독자칼럼] 애초에 자명고란 없었다 / 현행복

<에스비에스> 대하사극 ‘자명고’가 전파를 타면서 세간에 자명고가 화제다. 그게 이전엔 북이었다가... [2009-03-15 18:15]
[독자칼럼] 정부부처 국민제안 처리과정 공개해야 / 전달양

요즘 정부 부처를 비롯해 대부분의 행정기관에서 국민 제안이라는 코너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2009-03-11 18:43]
[독자칼럼] 공동선으로의 여정, 장애인 고용 / 김선규

세계적 경기침체로 그늘져만 가는 서민들의 마음속에 최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의 뒷얘기가 잔잔한 여운을... [2009-03-11 18:43]
[발언대] ‘보여지다’는 ‘보인다’의 틀린 말 / 김종관

얼마 전 어느 텔레비전 방송에서 현장 인터뷰 도중 전문직 발언자가 “~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2009-03-08 17:41]
[발언대] 어떻게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김지나

불교의 공(空) 사상에서 말하는 죽음은 인간의 삶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2009-03-08 17:38]
[독자시] 자유무역은 환상이다 / 정설교

숲을 베어내는데 새 둥지가 무슨 맥으로 견디며 농촌이 없는 나라에 새봄이 온들 무엇하고 농민이 없는... [2009-03-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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