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도착증

입사 최종 면접 때 입고 간 옷은 (패셔너블하게) 올이 빠진 너덜너덜한 검은색 스웨터와 (패셔너블하게) 소매가... [2008-04-02 19:55]
장동건 vs 김태희

친구가 티브이를 보며 눈을 꿈뻑대길래, 뭐 하냐고 물었다. “김태희가 날 보면서 웃길래 나도 눈인사 했어.”... [2008-04-02 19:53]
이 미스터리도 대단하군

〈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예담 펴냄 <그레이 아나토미>... [2008-04-02 19:47]
테니스의 핵심

얼마 전부터 테니스를 하고 있다. 나와 비슷하게 할일 없는 친구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 경기도의 한... [2008-04-02 19:42]
스팸의 공격

휴대전화를 바꿀 때가 됐다. 숫자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아 자세히 보니 키 패드가 깨졌다. 화장실에서... [2008-04-02 19:28]
KBS, 수신료 가치 생각 안 하나봐

끝내 강행한 <드라마시티>폐지에 분노<온에어>의 노골적인 대사엔 아슬아슬 지난 30일... [2008-04-02 18:10]
기타노 다케시의 순수를 찾아

다른 세계를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여행의 장점입니다. 우리 또한 영화를 통해 인생과 세계를... [2008-03-26 23:39]
“녹차는 질려서 물커피 먹소”

섬진강 굽이를 내다보는 지리산 하동의 점잖은 마을 악양은 이곳의 유명한 수제 녹차 못잖게 다방이 성업이다.... [2008-03-26 23:30]
마음 속의 카메라

여행하면서 사진 찍고 글 쓰는 게 일인지라 어디든 가려고 하면 카메라 가방이 너무 무겁다. 당일치기 국내... [2008-03-26 23:28]
천국보다 그 여자가 그립다

그 애를 처음 만난 것은 오래 전 일이다. 시카고의 어느 대학원에서였다. 한눈에도 증세가 심각한 범생이었다.... [2008-03-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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