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연구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권위주의 시절 한국 사법부의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어둠의 역사를 밝히는 장기 연재물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를 시작한다. 50회에 걸쳐 1년 동안 연재될 이 기획은 한 교수가 2004년 10월부터 만 3년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한홍구 교수가 쓰는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
명동성당 ‘구국선언’이 정부 전복 음모죄로
2009-08-24
‘긴급조치’ 군법정→일반법원…무죄선고 땐 법복 벗어
2009-08-17
형확정 18시간만에 사형…사법부도 함께 죽었다
2009-08-10
‘유신반대’에 군법회의 재판…대법원 불신에 항소 포기
2009-08-03
“공안검찰, 박정희 정권 불편함 덜어주려 사법부 수사”
2009-07-28
중정, ‘유신 반대’ 목사 빨갱이 몰기 힘들자 횡령죄 구속
2009-07-27
납북검사 아들·야당의원 동생…‘연좌제’로 판사 잘라
2009-07-20
계엄 선포뒤 ‘재임명제’…껄끄러운 판사들 ‘학살’
2009-07-14
검찰, 법 어기고 ‘반공법 판결’ 판사 피의사실 언론에 줄줄
2009-06-30
박정희 3선 첫해 국민 1년 내내 데모…사법부도 판결로 ‘저항’
2009-06-23
‘군정과 마찰’ 법원장 자리 뺏으려 민사-형사지법 분리
2009-06-16
‘법관 국민 선출제’ 실시 하루 앞 5·16 쿠데타로 무산
2009-06-09
조봉암 1심 ‘무죄’에 반공단체 대법 난입…경찰은 못본 척
2009-06-02
대법원장 “재판 잘 봐달라” 쪽지에 판검사 40명 ‘불신임안’
2009-05-26
법관도 국민도 고통스러운 ‘사법부 치욕의 과거’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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