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법농단 사태’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고위 법관들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법관 이상의 고위 법관들이 이렇게 무더기로 법정에 서는 것은 사법부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2019년 3월11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첫 재판을 시작으로, 진실을 밝히고 유무죄를 따지는 긴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법정 르포의 방식으로 ‘사법농단 재판’을 중계해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토요판] 법정에 선 양승태사법부
판사 앞길 좌우한 대법원장의 시그널 ‘ V ’
2020-01-04
특정 성향을 배제하라…‘사법부 블랙리스트’ 작전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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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대법관님, 무리한 고집 부려…몇 차례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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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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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전자 배당에 대한 막연한 믿음, ‘배당 조작’ 의혹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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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기피신청, 서류 전수조사…재판 지연 작전 ‘성공적’
2019-06-23
그들은 “겨우 문건뿐” “기껏 부적절한 보고서”라고 말했다
2019-06-08
외교부 사무관이 쓴 ‘김앤장→대법원→외교부’ 메모의 의미는
2019-05-25
침대축구 울고갈 시간끌기…재판장도 ‘법잘알’들에게 당황했다
2019-05-04
피고인석에 앉은 판사들 ‘셀프 변론’을 시작하다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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